처음에 먹은 사과가 밍밍하고 쪼글쪼글해서 약간 실망했어요. 사과 귀신인 아이가 ‘난 이 사과는 별로야!’라고까지 말했죠. 그래서 다시 하나를 깨끗이 닦아서 제가 먼저 잘라서 먹어본 후에 아이에게 권했습니다. ‘오!’ 기분좋은 탄성이 아이의 입에서 흘러나왔어요. 그리고 주말 아침에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에게 권했습니다. ‘오! 맛있다!’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 매일매일 자연과 농부, 마레헤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있어요. 재입고 알람 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