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받고 소분하려는데 쑥향이 너무나 좋아서 아이와 하나씩 나눠들고 취향대로 설탕과 들기름에 쿡 찍어 먹었습니다. (배송받았을 때 떡이 그대로 말랑했어요.) 뭐랄까, 미처 맞이하러 나가지 못한 봄을 비로소 만난 느낌이랄까요... :) 행복해서 소복하게 담아 이웃에게도 나눠줬어요. 향긋함이 전해졌겠죠 ? 잘 먹겠습니다. 좋은 먹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