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참 좋아해서 벌레먹어도 마레헤라면 괜찮아!하는 맘으로 주문했는데, 벌레는 커녕 이렇게 예쁘고 토실하고 맛있을 수가 있나요!알려주신 보관법대로 깨끗이 씻어 3등분 해서 한봉씩 쪄서 먹는데, 밤 두세개 먹으면 그만 먹던 아이가 까는 족족 다 집어먹어서 까도 까도 도르마무..아껴 먹을랬는데 일주일만에 거의 다 먹어서 재주문하러 왔다가 농부님께도 마레헤 팀께도 절로 감사하는 맘이 들어 여기엔 상품평을 처음 써봅니다.